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김포경찰서 주관으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투데이] 김포시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획득 © 이보옥 기자 |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 경찰서에서 시설 안전성을 심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인정된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공사는 2020년 사우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5개의 공영주차장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8월 신규 위·수탁 이후 보행로 도색, 과속 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물 개선 작업과 긴급 신고 활성화를 위한 신고번호 및 신고자 위치 표기, 범죄 상황 훈련 등을 통해 고객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김포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 개선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5번째 인증은 공영주차장의 안전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성과”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