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 석박사 연간 최대 1천만 원 등록금 지원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 석박사 연간 최대 1천만 원 등록금 지원

 

구로구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 장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 석박사 연간 최대 1천만 원 등록금 지원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석박사 등록금 지원사업 추가 모집 홍보 안내문 © 박수진 기자

 

이번 모집은 구로구 소재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중소기업 재직자는 등록금의 90%, 중견기업 재직자는 80%를 지원받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입학금과 기타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교육은 평일 야간 및 토요일 강의로 진행해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 융합, 게임융합 등의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단기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bluewindsjh@guro.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지원과(☎02-860-2949)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면 심사를 거쳐 선발되고 최종 결과는 12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추가모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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