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프랑스의 혁신적 디자이너 브랜드 코페르니(Coperni)와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패션과 스포츠,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창출한 것으로, 푸마의 전통적인 실루엣을 코페르니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팝업 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 위치하며, 컬렉션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는 푸마의 아이코닉 모델인 ‘T7 트랙수트’, ‘스피드캣’, ‘스와이프 백’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제품은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테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T7 트랙수트’는 기능성 원단과 코페르니의 매듭 디자인이 적용되어 실용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코리안투데이] 푸마와 코페르니의 협업 컬렉션. 사진: 푸마 |
이 외에도 코페르니의 뿔 달린 스웻셔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후디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테일이 특징이며, 협업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비대칭 디자인의 롱 드레스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친환경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드레스와 탑은 지속 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다.
스포츠웨어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 스니커즈 라인업 역시 주목할 만하다. 코페르니의 고유 감각으로 재해석된 ‘스피드캣 코페르니’와 푸마의 대표 축구화 ‘퓨처(Future)’는 모두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푸마와 코페르니의 로고가 담긴 스페셜 실버 쇼퍼백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한편, 푸마는 75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코페르니 역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융합으로 촉망받는 브랜드로, 두 브랜드의 협업은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
더욱이 이 협업은 패션, 스포츠, 지속 가능성을 모두 아우르는 현대적 경향을 반영하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어떤 글로벌 트렌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