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 개최…입주기업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울산시, 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 개최…입주기업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울산광역시는 11월 19일 매곡일반산업단지와 중산일반산업단지에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매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구경모 회장(㈜세일 대표이사), 중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변권섭 회장(㈜대영테크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 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 개최…입주기업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코리안투데이] 좌측부터 중산일반산업단지,매곡일반산업단지전경 © 현승민 기자

 

매곡산단 간담회는 오후 2시 30분에, 중산산단 간담회는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었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행정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일반산업단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근로환경 개선과 산단의 구조 고도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산단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을 수립해 기업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울산시가 기업 친화적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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