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 연계한 ‘차이나는 골목축제’ 성황리 종료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 연계한 ‘차이나는 골목축제’ 성황리 종료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11월 16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열린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최하며, 중구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관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 내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고,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상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 연계한 ‘차이나는 골목축제’ 성황리 종료

 [코리안투데이]  ‘차이나는 골목축제’에 참여한 시민들 © 김미희 기자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았으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축제를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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