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예술의 세계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예술의 세계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12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 용인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영원한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주제로 하며, 해설과 연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예술의 세계

 [코리안투데이]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가 10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공연은 12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 용인 큰어울마당에서 ‘영원한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예술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총 70분간 진행된다.

 

‘전람회 속 멜로디’ 시리즈는 예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음악과 함께 조명하는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앞서 10월 26일에는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를 주제로, 11월 30일에는 ‘현대미술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를 중심으로 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12월의 마지막 공연에서는 클림트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그의 황금빛 화풍과 삶의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해설을 곁들인 연주를 통해 관객들은 그의 작품 속에 담긴 예술적 감동과 시대적 배경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클림트의 ‘키스’와 ‘유디트’를 비롯한 주요 작품들이 무대에서 음악과 함께 해석될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트는 총 15,000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당일에는 현장 상황에 따라 최대 80분까지 러닝타임이 연장될 수 있다. 공연장인 큰어울마당은 용인시평생학습관 공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관람 시 유의사항도 안내됐다. 초등학생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시작 후에는 지정된 시간 외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티켓 할인 적용 시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차액을 지불해야 한다.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과 사진, 영상 촬영은 금지되며, 관람 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2024 브런치 콘서트는 음악과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클림트를 주제로 한 공연은 예술사에 남긴 그의 황금빛 작품과 시대적 이야기, 그리고 클래식 선율의 조화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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