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선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선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2024년 12월 7일과 8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개최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흥겨운 음악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선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코리안투데이]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선물’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오는 12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특별한 무대다.

 

이번 뮤지컬은 항상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던 소녀 ‘리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리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루돌프와 만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사랑과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공연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등장해 신나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며,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환상을 담은 음악과 흥겨운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주요 관람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째,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따뜻한 메시지가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는 아이들이 직접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흥겨운 음악이다. 특히 루돌프와 함께하는 신나는 무대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밝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되며, 하루에 세 차례 공연이 열린다.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되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일시: 2024년 12월 7일(토) ~ 12월 8일(일)

장소: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공연 시간: 11시, 14시, 16시 30분

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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