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1동 주민자치회, 초·중·고 5개 학교에 장학금 250만 원 전달

학익1동 주민자치회, 초·중·고 5개 학교에 장학금 250만 원 전달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혁)는 12월 10일,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5개 학교에 각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학익1동 주민자치회와 교육자치회가 협력해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더 나은 학습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장학금은 학업 성취도가 높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학생들에게 수여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전달뿐 아니라 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마을 연계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학교와 마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학익1동 주민자치회, 초·중·고 5개 학교에 장학금 250만 원 전달

 [코리안투데이] 초·중·고 5개 학교에 장학금 전달하는 학익1동 주민자치회 © 김미희 기자

이재혁 주민자치회장은 “장학금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 사업은 학익1동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장학금 지원, 학부모 간담회, 교육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이 지역 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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