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1동,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송산1동,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수경)는 11월 20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송산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에서 주민 상담 진행 모습  © 강은영 기자

 

이번 복지상담 부스는 송산1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경찰서,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등 총 8개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되었다. 참여 기관들은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관련 통합(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고를 독려했다.

 

송산1동은 이번 상담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 ‘송산1동 복지망원경’을 통해 상시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 채널을 통해 위기 이웃 제보, 복지 상담, 지역 소식 등을 공유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수경 송산1동 동장은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체계 강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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