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2월 10일,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센터 운영 우수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대상’은 지자체의 주거복지 향상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상이다. 올해는 주거복지센터 운영 사례가 새롭게 평가 항목에 포함되었으며, 미추홀구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거 안정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복지 상담, 교육, 임시거처 운영, 주거 상향 지원사업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장관 표창 수상한 미추홀구 © 김미희 기자 |
미추홀구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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