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gdong-gu, ‘Seongdong GPT’ pilot operation… AI-based smart administration in full swing

Seongdong-gu, ‘Seongdong GPT’ pilot operation… AI-based smart administration in full swing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의 선도 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동구는 챗GPT 기반의 AI 업무 지원 시스템인 ‘성동GPT’를 3월 10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하며, 직원들의 행정 효율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AI 일상화 ‘성동GPT’ 시범 운영 (사진 AI 업무 지원 시스템 화면) © 손현주 기자   ‘성동GPT’는 최신 버전의 챗GPT를 기반으로 보고서, 기획서, 보도자료 등 각종 문서의 초안 자동 작성은 물론, 외국어 번역, 문구 교정, 이미지 생성 및 분석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부서별 업무에 맞춘 AI 비서를 간편하게 생성해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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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author Kwon Young-sim treats single elderly people to samgyetang with book profits

  무명 작가 권영심 씨가 책 출판 수익으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자비로 출판한 책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 초판 완판에 이어 2쇄1,000부가 발행된 가운데, 그는 500권의 수익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 나눔에 쓰기로 결정했다.    [코리안투데이] 무명 작가 권영심, 책 수익으로 홀몸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 김현수 기자   이번 나눔은 4월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나눔은 4월 1일 심곡동 기독교복지관 주방에서 시작된다. 권 작가는 8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국물을 우려내고 인삼을 넣은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준비된 삼계탕은 하루 치 식사가 아닌, 이틀간 드실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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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 Kim Moon-hee holds solo concert at the Seoul Arts Center

  소프라노 김문희가 오는 2025년 3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서정성과 풍부한 감성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 독일 가곡부터 이탈리아 오페라, 한국 창작가곡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코리안투데이]  소프라노 김문희, 예술의전당서 독창회 개최 © 김현수 기자   김문희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미국 내 다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탈리아 투스카 오페라 페스티벌, 마셀로 조르다니 국제 성악 콩쿠르 등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모차르트 ‘레퀴엠’, 헨델 ‘메시아’ 등의 대작에서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음악성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코리안투데이] 서천 장항의 감성과 세계 무대를 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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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performances will become richer” Gangseo-gu-Hanumjohyup Cultural Arts Activation MOU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월 28일 강서구청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한음저협은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구립 문화예술단체의 시설 대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8일(금) 구청에서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송정숙 기자   강서구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목표로 주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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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Kyo-hoon, Mayor of Gangseo-gu, “Try walking along the 1.7km Hwangtogil Road, the longest in Seoul”

  서울 강서구가 가양동 공암나루근린공원에 서울에서 가장 긴 1.7k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강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민들이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마련했다.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3월 24일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구본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강서지회장, 배윤복 강서가양지회장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황톳길 전 구간을 걸으며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확인했다.     [코리안투데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서울에서 가장 긴 규모인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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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o-hee’s piano recital to be held at Kumho Art Hall Yonsei on March 26

  이주희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3월 26일(수) 저녁 7시 30분, 서울 신촌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이주희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깊이 있는 해석과 폭넓은 음악성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중과 마주한다.  [코리안투데이] 탁월한 테크닉과 열정으로 무대 장악하는 피아니스트 이주희 © 김현수 기자   이날 무대에서는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G. Fauré)의 ‘8개의 짧은 소품 Op. 84 중 V. 즉흥곡’과 ‘즉흥곡 제2번 f단조 Op. 31’, 이어 독일 고전주의의 정수를 담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 v. Beethoven)의 후기 소나타 ‘피아노 소나타 31번 A♭장조 Op. 110’이 연주된다. 휴식 후에는 한국 작곡가 김성기의 ‘민요풍의 주제에 의한 여덟 개의 변주곡’과 러시아 출신 작곡가 카푸스틴(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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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and Youth Art Education ‘Dream Theater Group Jongno’ Full-scale Operation, Jongno-gu

  종로구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극 기반 예술교육 사업 ‘꿈의 극단 종로’를 운영한다. 종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최대 4억 원을 확보했으며, 발달장애 아동 포함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작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리안투데이]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꿈의 극단 종로’ 본격 운영, 종로구  © 지승주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사업 ‘꿈의 극단 종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종로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종로문화재단은 올해부터 5년간 최대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연극 놀이를 중심으로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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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ake Cherry Blossom Festival’ held… Special 5 days where cherry blossoms and culture and art meet, Songpa-gu

  송파구가 4월 2일부터 6일까지 석촌호수에서 ‘2025 호수벚꽃축제’를 연다. 벚꽃과 함께 현악공연, 아카펠라, K-pop, 미디어아트 전시, 아트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서울 유일의 복합형 벚꽃축제다. 야경 조명과 안전 대책도 마련된다.    [코리안투데이] ‘2025 호수벚꽃축제’ 개최…벚꽃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5일, 송파구  © 지승주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석촌호수 일대에서 ‘2025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벚꽃 감상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봄 축제로 기획돼,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석촌호수는 도심 속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최근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서울에서 유일하게 호수·벚꽃·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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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Eui-yeon’s violin solo recital, a feast of deep emotion and sophisticated technique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쌓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한 홍의연이 오는 4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깊이 있는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그녀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퀸엘리자베스홀 무대를 빛낸 바이올리니스트의 귀환 © 김현수 기자   이번 독주회에서는 독일 낭만주의부터 프랑스 인상주의에 이르기까지 유럽 음악사의 정수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로베르트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그랜드 듀오’라 불리는 소나타, 가브리엘 포레의 섬세한 선율이 인상적인 소나타 1번, 생상스와 이자이의 화려한 기교가 빛나는 ‘왈츠풍의 연습곡’까지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아우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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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Kim Kyung-ah’s Invitational Recital, Held at the IBK Chamber Hall of the Seoul Arts Center on March 25

  피아니스트 김경아 초청 독주회가 오는 2025년 3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frei aber einsam(자유롭지만 외로운)’이라는 주제로,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는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통해 관객들과 깊은 감성의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피아니스트 김경아 초청 독주회, 3월 2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최  © 김현수 기자 프로그램은 고전파의 대표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J. Haydn)의 작품으로 시작해, 오스트리아 낭만주의의 거장 프란츠 슈베르트(F. Schubert)의 작품이 이어진다. 슈베르트의 가곡을 프란츠 리스트(F. Liszt)가 편곡한 곡도 포함되어 있어 낭만적 정취를 더한다. 마지막은 독일 낭만주의의 핵심인 요하네스 브람스(J. Brahms)의 작품으로 장식되며, ‘자유롭지만 외로운’이라는 테마에 걸맞는 깊은 음악적 울림을 전달한다.   김경아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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