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아빠들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경청하고, 세종시만의 출산·육아 지원 정책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100인의 아빠단, 공동육아나눔센터 활동 아빠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솔직한 육아 경험담을 나누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

  서울 중구가 중구 불교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에는 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바타 명상을 활용한 스트레스 극복 강연이 열리며 의미를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중구, 중구 불교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 위한 협약 체결  © 지승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19일 중구 불교협의회와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 11월 13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경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식  © 강은영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경민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층의 자원봉사 참여가 저조한 상황에서 경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영등포구1인가구지원센터가 12월에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생활권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영등포구민과 신규 참여자가 우선 선정된다.    [코리안투데이] 영등포구,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일정은 12월 5일, 6일, 12일로 매일 진행되며, 시간대는 10:00부터 17:00까지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장소는 영등포구청 별관 G동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두 도서관을 전면 휴관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을 위해 12월 한 달간 특별대출을 운영하며 도서관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코리안투데이] 용인중앙도서관. 구성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휴관 안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겨울 김장철을 맞아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 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가정에서 나오는 김장쓰레기의 일반종량제봉투 사용이 허용된다. 그동안 김장쓰레기는 부피가 커서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쉽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김장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   주민들은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봉투(10~50ℓ)에

  영등포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며, 선포식은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오후 4시에 진행되었다.   영등포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시즌마다 진행되는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26억 원의 성금을 모금해

  서울 동대문구가 공공와이파이 속도 개선 사업을 통해 배봉산과 중랑천 산책로를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5G 지원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보다 최대 10배 빨라진 와이파이 서비스로 주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디지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중랑천 산책로(장안벚꽃안길)에서 5G로 개선된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해보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모습(사진제공: 동대문구청) ⓒ 박찬두 기자   동대문구가 최근 공공와이파이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배봉산과 중랑천 산책로 일대처럼

  서울시 7개 자치구가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결성하며 경원선 지하화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협의회 출범식에는 용산,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노원 구청장이 모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출범식에서는 국토교통부에 경원선 지하화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담은 공동건의문도 전달됐다. 자치구들은 경원선이 지역 주민들에게 오랜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동대문구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폴 설치를 확대 완료했다. 가로등과 신호등, CCTV 등 기존 시설물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한 스마트폴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함과 동시에 도시 미관과 효율성도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장평초 인근에 설치된 스마트폴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모습(사진제공: 동대구구청) ⓒ 박찬두 기자   스마트폴은 기존의 도로 시설물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로, 방범 카메라와 비상벨